16일까지 기장군청 차성아트홀...'핵마피아' 등 12편 상영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6회 부산반핵영화제가 '아이들을 위한 기장'이라는 슬로건으로 15일부터 이틀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열린다.
부산반핵영화제조직위원회는 주민투표를 통해 스스로의 의사를 직접 알려 낸 기장주민들의 노력과 뜻을 높이 사 올해 부산반핵영화제를 기장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막작인 김환태 감독의 2016년 작품 '핵마피아'를 비롯 영화제에서는 모두 12편의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부산반핵영화제는 원폭환우 2세인 고 김형률 씨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시작됐다. 문의 051-633-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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