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 계곡에 사는 파파리반딧불이...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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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계곡에 사는 파파리반딧불이...만나볼까?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16.06.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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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4~26일 장안사 계곡서 기장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개최
장안사 계곡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파파리 반딧불이의 모습.

<정관타임스Live/최주경 기자>=장안사 계곡에는 반딧불이가 산다. 운문산 반딧불이 일명 파파리반딧불이이다. 

이 같은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24일부터 장안사 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기장군(군수 오규석)는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24일부터 26일까지 장안사 계곡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불빛 탐사와 작은 음악회, 반딧불이 불빛체험, 짚풀공예 등을 접할 수 있는 체험행사다.  

특히 장안사 계곡에서 살고 있는 운문산 반딧불이는 6월부터 7월 초까지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빛이 아름답고 밝기가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반딧불이 불빛탐사’는 체험행사 기간 오후 9시부터 진행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표적인 정서곤충인 반딧불이의 생활사를 학습하고 관찰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의 서식을 홍보함에 따라 청정기장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도 진행된다.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포스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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