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호우피해 당시 특별재난구역 선포건의안 대표발의 하기도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이승우(55) 기장군의회 의원이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 등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6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17일 부산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는 이 같은 이유로 16일 동구의회에서 제6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이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군의원은 지난 2014년 8월 호우피해 당시 '기장군 특별재난구역 선포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승우 군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우 군의원은 울산 학성고와 부경대 자원생물학과를 졸업했다.(사)한국비파괴검사협회 이사, 정관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주)코인텍 대표이사, 재울부경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울산대겸임교수,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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