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률 예비후보,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상태바
안경률 예비후보,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2.03 19:01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인사가 중심인 지역밀착형 개소식 준비...

기장·정관 도시철도 시대 개막 선언 등 핵심의제 제시 예정

안경률 예비후보.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4선 도전에 나선 안경률 전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4일 오후 4시 청강사거리에 위치한 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다.

안경률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기장·정관 도시철도시대 개막'과 '맑은 물 마실 수 있는 기장 선언'을 할 계획이다.

또 개소식 초청 인사에 있어 중앙정치인을 최대한 배제하고, 기장지역 경제·문화·시민단체 대표를 초대하는 등 '지역 밀착형 개소식'을 치를 예정이다.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 안경률 예비후보는 '진박 마케팅'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안 예비후보는 "소위 '진박 감별사'를 자처하며 친소관계에 따라 모여다니며 개소식을 통해 지원하는 행태가 불공정 경선을 조장하는 것"이이며 "박근혜 대통령 발목을 잡는 어리석은 행태"라고 비판했다.

안경률 예비후보는 "기장군민의 성원 덕분에 3선 국회의원으로 집권당 사무총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녹색성장특위 위원장도 할 수 있었다"면서 "기장군민이 직접 뽑은 후보로써 깨끗하고, 당당하게 본선에서도 압승하여 도시철도 기장선, 정관선 연결, 원자력 의과학대학원 유치, 중입자 가속기 완공과 동북아 메디컬 허브 구축, 동해남부선의 조기 개통 등 기장과 정관의 대형국책사업과 산적한 현안들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기장지역 정관계 및 사회단체 인사 외에 정병국 전 문화관광부 장관, 김성태 전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갑윤 국회부의장, 나경원 의원 등은 영세메시지를 통해 안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할 것으로 전해졌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