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애인탁구 응원하는 기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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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애인탁구 응원하는 기장군수...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3.11.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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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대회현장 깜짝 방문해 기장선수들 '격려'
정종복 기장군수가 남해 대회 현장을 깜짝 방문해 장애인탁구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종복 기장군수가 최근 맹활약하고 있는 장애인탁구선수들을 격려했다. 

11월 24일 남해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특별히 찾은 정종복 기장군수는 “그동안 훈련에 임하며 고생한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해달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 지난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게임에서 수수한 성적을 거둔 김기태, 김창기 선수와 황인춘, 강서현 선수 등 기장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기장선수들은 김기태 선수가 남자 11체급에서 1위를 기록하고, 김창기 선수가 2위, 황인춘 선수가 남자 7체급에서 3위, 강서현 선수가 여자 11체급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기장군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는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스포츠활동을 영위할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스포츠활동을 통한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인데, 기장군의 이러한 노력이 장애인체육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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