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축구 유소년, 기장서 친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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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축구 유소년, 기장서 친선 경기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3.07.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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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기장JC 회장배 한일중 유소년축구대회 7월 28일 개막
정관소두방공원과 기장월드컵빌리지서 7월 30일까지   토너먼트 경기 

<기장일보/김항룡 기자>=한국, 일본, 중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제14회 부산기장JC회장배 한일중 유소년축구대회가 7월 28일 개막해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관소두방공원과 기장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부산기장SSG  FC 등 국내 7개 팀과 도쿄 토레러스FC, 도쿄 비트윈FC, 산둥성 웨이팡FC가 참여한다. 

첫날 일본과 중국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둘쨋날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조별예선경기가 시작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7월 30일에는 조별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돼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5분 경기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겐 트로피가 참가자들에게는 기념메달이 전달된다. 

대회 관계자는 "한일중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우호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기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역할 및 스포츠 동호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기장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기장청년회의소(회장 김정모, JC)가 주관한다. 기장군과 부산기장 SSF FCU12,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군체육회는 이 대회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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