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골프연합회, 제2회 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예선 7월 10일부터 8월 8일...결선 8월 19일 정관노블레스골프클럽
강영일 기장군골프연합회장, "골프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될 것"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순수아마추어 골프인들이 기다려온 골프대회가 내달 개막, 한달여간에 열전에 돌입한다.
1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규모의 스크린골프대회로, 결승 진출자 전원에게는 경품이 지급되며, 결승전 등 주요 경기는 실시간(유튜브)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기장군골프연합회(회장 강영일)은 '기장군골프연합회장배 제2회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다.
예선을 통과한 40여명이 펼치는 대회결선은 오는 8월 19일 정관노블레스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00여만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다. 1등에게는 아이언세트가 지급되며, 결승진출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장군골프연합회 사무국(010-3572-2598)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일 기장군골프연합회장은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다. 올해 대회가 골프동호인들에게 더욱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장군골프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 케이지종합건설, 동양약국, 하이리페움, 칠암사게, 투어링스, 기장총각대게, 기장일보·정관타임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