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안수 기장일보 정관타임스 상임이사
줄서서 먹는 집엔 시선이 갈 수밖에 없다.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 위치한 '영진돼지국밥'의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은 사람들로 붐 빈다.
이유가 궁금해 안으로 들어가봤다. 그리고 눈길이 간 것은 '수육백반'이었다. 집사람의 추천으로 들어갈 때만 해도 그냥 그런 국밥집이겠지 했다. 그러나 요리가 나오는 것으로 보고 아내의 선택이 곧 이해가 됐다.
수육백반에 나오는 수육은 돼지고기와 수육, 두부, 볶음김치, 와사비가 어우러져 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함께 나오는 쌈과 마늘, 고추를 수육접시의 요리들과 취향에 맞게 싸먹는 것이다.
보통 수육백반하면 수육만 국, 밥만 먹을 수 있는 곳에 비해 순대, 볶음김치, 두부, 와사비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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