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김종구 (주)포스원시티 대표이사가 기장군의회 선거에 출사표를 더졌다. 
기장태생인 김종구 국민의힘 군의원 예비후보는 "나고 자란 기장의 경제발전을 위해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면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늘 귀기울이면서 발로 뛰고 소통하는 일 잘하고 생각이 깨어 있는 젊은 군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구 군의원 예비후보는 기장군 가선거구에 도전하기 위해 이날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예비후보 등록 후엔 기장읍새마을공원 항일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김종구 군의원 예비후보는 "여러 단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기장군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해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생각했다. 고향 기장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변화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구 예비후보를 비롯한 '정치신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 및 유권자의 선택의 폭은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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