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정관 트램·IT교육기관 설립"...김쌍우 예비후보, 기장군수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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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정관 트램·IT교육기관 설립"...김쌍우 예비후보, 기장군수 출마 기자회견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04.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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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도시 기장 건설'과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약속..."대화와 협치로 따뜻한 군정 약속"
김쌍우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3월 30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김쌍우 전 부산시의원이 3월 30일 기장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기장군 제2청사 건립과 청년을 위한 글로벌 IT교육기관 설립 등 군민과의 약속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인프라를 보안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면서 부산시의원을 거치면서 문제해결능력을 인정받았던 점을 자신의 경쟁력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김쌍우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100만 도시 기장 건설'과,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왜 정치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기장군에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기장군이 자랑스러웠으면 좋겠다'고 말하기 위해서라"라며, "제가 꿈꾸는 기장은 100만 도시 기장"이라고 강조했다. 

기장발전을 위해서는 도시인프라 보완이 중요하다고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장군은 부산의 3분의 1 면적이고, 부울경 메가시티 및 산업, 문화, 경제의 중심지역"이라면서 "정주형 산업단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려면 도시인프라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공약도 발표했다. 'IT기반 미래 교육인 기장형 에꼴 24설립'을 강조했는데, IT에 강한 기장 건설을 통해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메가스터디 유치, 재경장학관 조속 완공을 약속했다. 

도시철도 기장선과 정관선 추진에 더해 센텀에서 정관을 연결하는 트램 건설을 차별화된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기장~일광~장안을 연결하는 해변관광 트림 설치도 공약으로 밝혔다. 

철마상수원보호구역 가운데 집단 취락지를 보호구역에서 해제하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영유아 지원정책, 시니어클럽 설립 등 세대별 맟춤 공약 추진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쌍우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대화와 협치로 따뜻한 행정을 구현하겠다"면서 "지역경제가 국가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겠다. 통합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100만 도시 기장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쌍우 예비후보는 4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 기장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거행한다. 김 예비후보의 사무실은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9번지 스타빌딩 30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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