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해성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해성 전 조폐공사 사장을 2월 16일 자로 임명하고, 이날 오전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2월 16일부터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MBC(문화방송) 국장,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한국조폐공사 사장, 제주 스위트 호텔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해성 신임 이사장의 그간 쌓아온 역량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시설공단 현안을 해결하고 경영 혁신 등을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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