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티아라·수국·리본모양 보자기 매듭에 관한 이야기가 정관에서 펼쳐진다.
정관박물관은 11월 16일부터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문화-보자기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관박물관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문화의 날을 맞아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보자기 수업을 진행한다.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1월 16일 오후 2시 기준 10자리가 남아있다.
'유월꽃보자기' 대표이자 한국보자기협회 소속 한유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자기 매듭법 강의, 보자기 가방만들기로 구성된다.
강의는 여러가지 보자기 매듭법 중 티아라매듭, 수국매듭, 리본매듭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자기로 가방 만들기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11월 26일 오전 10시 정관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재료비 3만 원을 지참해야 된다.
다가오는 연말 연시, 보자기 매듭법을 활용해 선물을 만들어보는 것을 어떨까?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문의 051-720-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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