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3어린이집 원아·교직원·학부모, 금연캠페인 눈길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담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끊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거리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금연캠페인을 접한다면 ‘금연’을 고민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정관3어린이집(원장 장은영)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2주간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정관 LH4단지 아파트와 좌광천 일원에서 열린 이 캠페인에는 정관3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자원봉사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선생님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원아들은 ‘담배 없는 우리나라’, ‘금연 OH YES, 흡연 OH NO’란 피켓을 들었고, “흡연자에게 코로나19가 더 위험하다”며 ‘담배와의 거리두기’를 호소했다.
원아들과 함께 한 정관3어린이집 교직원과 자원봉사 학부모들도 엑스(X)자 퍼포먼스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라도 금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관3어린이집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산단4로 LH4단지에 위치해 있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해 3년째 이 같은 흡연예방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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