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농산물과 철마한우...즐거운 가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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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농산물과 철마한우...즐거운 가을체험"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10.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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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13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
지난 축제 모습.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가을의 낭만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가 이번 주 막이 오른다.

철마한우와 철마의 청정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제13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10월 2일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천 들녘 일원에서 개막한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성열)은 이날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철마면 장전천 들녘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막바지 준비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축제 첫째날에는 육회비빔밥시식회와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요제가 열린다. 특히 최근 전국투어콘서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진과 ‘소양강처녀’를 부른 김태희 등이 출연, 축제 오프닝을 화려하게 꾸민다.

지난 축제 모습.
지난 축제 모습.

축제 첫날부터 육회비빔밥 시식회 등 철마한우불고기축제의 인기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구성진 풍물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둘째 날에는 씨름대회와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가 눈길을 끈다. 청소년 댄스공연과 메뚜기 잡기 대회 등도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축제 셋째 날인 10월 3일 금요일에는 인기가수 박상철과 서지오 지역출신 가수인 김진이 무대의 흥을 돋운다. 매일 계속되는 경품추첨 행사와 깜짝경매 등도 눈길을 끈다.

줌바댄스공연, 밸리댄스공연, 색소폰 연주, 우리한복쇼, 훌라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

아울러 축제추진위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TV와 김치냉장고, 자전거, 기장특산물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송성열 축제 추진위원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찾는 축제장에서 춤과 노래를 즐기며 각종 체험과 먹을거리 등을 마주하다보면 어느 순간 추억들이 마음 깊은 곳에 새겨질 것"이라면서 "철마의 자랑인 한우를 드시고 오늘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내일을 기약하다보면 2019년 가을이 여느 때보다 특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흐린날씨가 예보돼 있지만 프로그램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청정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와 (사)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가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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