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면체육회, 철마면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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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면체육회, 철마면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 개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10.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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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퍼레이드...줄다리기·승부차기 등 하며 화합의 시간 가져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함께해서 든든하고 소중한 철마면민이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철마면체육회 회원 일동.
철마면민 체육대회가 13일 철마체육공원에서 개막했다.
철마면체육회(회장 김영배)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장전, 대곡, 점현, 구칠, 신리 마을 등 철마면내 마을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각 마을에 대한 소개와 함게 퍼레이드가 열렸으며, 윤상직 국회의원과 오규석 기장군수,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은 퍼레이드에 임하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김영배 철마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줄은 몰랐다"면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상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태풍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을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철마면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단체줄넘기와 부녀승부차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연령별 이어달리기, 노래자랑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휴일인 10월 14일 일광초등학교와 기장중학교에서는 제25회 일광면민 체육대회와 제10회 기장읍 체육대회가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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