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은 승용차를 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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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은 승용차를 쉬게 해주세요"
  • 정수임 수습기자
  • 송고시각 2017.09.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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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월 20일 공공기관 승용차 운행 제한

세계 차 없는 날 맞아 공공기관 승용차 출입 제한
공무원은 의무적 참여...일반인은 자율
장애인차량과 임산부차량, 유아동동승차량, 긴급차량, 관용차량 등은 제외 


<정관타임스Live/정수임 수습기자>=9월 20일 승용차를 몰고 공공기관에 가야 한다면 승용차를 가지고 갈지 말지를 한번 더 고민해봐야 할듯 하다. 왜냐면 이 날은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이기 때문이다.

15일 기장군은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인 20일 주차장 차량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세계 차 없는 날'로 정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을 실시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라는 곳에서 시작됐다. 대기오염과 교통문제, 에너지 문제를 생각해보자는 환경운동으로 매년 1억 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다.

'공공기관 승용차 없는 날'은 공공기관의 차량출입이 제한될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20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공공기관 주차장은 승용차 출입이 통제된다.

단 장애인차량과 임산부차량, 유아동동승차량, 긴급차량, 관용차량 등은 제외된다. 만일 비가 오는 경우 민원인 차량은 제외된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하며 일반시민은 의무대상은 아니다. 

시 관계자는 되지만 "의무참여 대상이 아닌 시민들도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운행을 자제했으면 좋겠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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