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경이 함께한 마을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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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경이 함께한 마을순찰...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7.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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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지구대, 매월 마을순라대 운영

정관읍생활안전협의회·정관주민자치회·신도시아파트부녀연합회원 등 참여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실천...
서은권 지구대장, "각 단체 및 주민과 지속적인 협력...범죄예방 주력할 것"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민경이 서로 협력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려는 노력이 정관지구대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부산기장경찰서 정관지구대(대장 서은권)는 지난 10일 정관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진환)와 (사)정관주민자치회(이사장 이재원), 정관신도시아파트부녀연합회(회장 신종희)와 함께 마을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순찰을 위해 모인 마을순라대 모습. photo=기장경찰서 정관지구대

민간과 경찰이 함께한 이날 합동순찰은 조선시대, 궁중과 장안을 순찰하는 일을 맡아 하던 군대라는 뜻을 빌어 ‘마을순라대’란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한시간 가량 중앙공원과 가동마을 일대를 순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산기장경찰서 정관지구대는 매월 1회 정관읍 생활안전협의회와 정관 관내 공원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적으로 마을순라대 활동 실시하고 있다.
 

정관읍생활안전협의회와 정관주민자치회, 신도시아파트부녀연합회원 등이 마을합동순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기장경찰서 정관지구대

이날 순찰활동을 지켜본 가동마을의 한 주민(32·여)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동네 순찰을 해 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서은권 정관지구대 대장은 “정관 주민들과 지속적인 마을순라대 활동을 통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도 각 협력단체 및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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