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채인아 기자>=사단법인 정관주민자치회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임원 이취임식이 28일 정관주민자치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안경순 이사장이 이임하고 4기 이재원 이사장이 취임했다.

안경순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정관주민자치회가 전국에 유례없는 사단법인으로 자리잡은 것은 자축할 일" 이라면서 "납골당반대추진위원회 1,2,3기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실있는 정관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고생한 임직원과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이재원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공약한 좋은 취지들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신임 이사장은 "소통없이 화합없고, 화합없이 안정없다"면서 화합을 강조했다.

이어 "무사안일과 현실안주는 퇴보" 라면서 "계승과 개선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관주민자치회원과 윤상직 국회의원, 김대군 기장군의장, 김쌍우 시의원, 정동만 시의원, 이승우 군의원, 최현돌 전 기장군수, 하우주 정관읍장 등 회원 2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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