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 동암마을이 대형호텔 건립 등 개발 소용돌이에 휩싸였다는 보도와 관련, 피해보상 등 약송이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약속이행 촉구 집회가 한달 넘게 이뤄지고 있다.
사진은 11일 쌍용건설이 짓고 있는 아난티 펜트하우스 힐튼호텔 건축현장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동암마을 주민들의 모습.
한편, 동암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차량운행으로 인한 피해 문제, 어장피해 문제 등과 관련,1년여 전 마을회의와 마을어촌계 회의 등에서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6년 12월께 보상 또는 마을발전기금을 배상 또는 기탁키로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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