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복구 앞장선 고리원전 직원들...감사 뜻 전한 월내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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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복구 앞장선 고리원전 직원들...감사 뜻 전한 월내마을 사람들
  • 변문우 기자
  • 송고시각 2016.10.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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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내마을 대표들 12일 고리원자력본부 찾아 태풍피해 복구 감사의 뜻 전해
고리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건강음료와 영양제를 나눠주고 있는 월내마을 주민대표들. photo=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본부

<정관타임스 Live/변문우 기자>=김영만 이장 등 장안읍 월내마을 주민대표 5명은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 태풍피해 복구 등에 앞장서 준 고리본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내마을 주민대표들은 "고리본부 직원들이 경주 지진 발생 이후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최근 발생한 태풍 '차바' 피해 발생 시 솔선수범해 피해 복구에 힘써줬다"며 감사의 표시로 건강음료와 비타민 등을 전달했다.

월내마을 대표들이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에게 건강음료와 영양제를 나눠주고 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부터 태풍피해를 입은 월내마을과 길천마을을 포함해 기장과 울주지역 76개 자매마을의 태풍피해 현황을 파악, 주택침수 및 파손, 해안도로 훼손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고리봉사대와 직원들을 급파해 복구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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