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 기장, 정관, 장안 지역 주민 집안에서 흔들림 감지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국가지진센터에 따르면 진도 5.0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5일 오후 8시 33분께로 집안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질 정도 였다.
지진발생 직후 철마, 기장, 정관 등에서는 지진을 느꼈다는 내용의 SNS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원전과 가까운 곳에 발생한 규모 있는 지진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국민안전처는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여진에 대비 TV 등 재난방송 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