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주말의 시작인 11일 토요일,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이 '장터'로 변했다.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일) 주관으로 나눔 프리마켓이 열리면서 사람들로 북쩍였다.
헌옷 등 재활용 할 수 있는 프리마켓 셀러들의 '자원'은 1000원, 2000원의 착한가격에 팔려나갔고, 텐트를 치고 캠핑하듯하며 물건을 파는 가족셀러의 모습도 눈에 띠었다.
공원 한편에서는 네일아트와 도장제작, 옷수선, 시계수리 등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오후 5시부터 열린 작은음악회에서는 주민들의 장기자랑과 공연이 이어졌다.
사진은 11일 열린 '2016년 기장 나눔프리마켓 및 작은음악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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