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20대 총선 무소속 예비후보인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원장은 이날 언론 등을 통해 밝힌 성명에서 "무소속으로는 당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출마를 포기한다"면서 "기장군 예비후보 중 3선 출신인 안경률 전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의 사퇴로 20대 총선 예비후보는 김한선 전 육군53사단장과 박견목 국군기무사령부예비역준장,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경률 전 국회의원, 조용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 이창우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선관위 예비후보 명부순) 6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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