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엔 액땜하고 3월엔 기부...철마면 청년들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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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엔 액땜하고 3월엔 기부...철마면 청년들의 '선행'
  • 김정희 기자
  • 송고시각 2024.03.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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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철마면 청년회 성품기탁=출처: 기장군청
철마면청년회가 기탁한 성품 모습. 김병욱 철마면청년회장(좌측에서 세번째)과 임원들이 전달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기장군청

<기장일보/김정희 기자>=지난 2월 철마면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려 한해의 액땜을 기원했는데, 그 주축역할을 했던 철마면 청년들이 기부를 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철마면청년회는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철마면행정복제센터에게 기탁했다.

철마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기탁은 지난 2월에 개최된 '제13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가 무사히 개최됨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상중 철마면장은 "어르신 등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나눠 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철마면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 달집행사에 청년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철마면행정복시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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