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24년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 매월 실시
<기장일보/학생기자 김은초>='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이 닻을 올린다.
기장군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지역 내 철도역사 등에서 '2024년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 활동’은 기업의 수시채용 지원을 위해 열린다. 지역 내 다중집결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채용행사라는 게 기장군의 설명.
기장군에 따르면 오는 2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 기장역에서 첫 출발을 해서 오는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일광역과 좌천역, 정관노인복지관 등을 순회하면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취업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과 취업컨설팅, 취업정보, 구인·구직 신청,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활동이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주민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일자리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업해서 모든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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