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7.1% 감소...기장군의회 심의 의결
<기장일보/김항룡 기자>=2024년도 기장군의 본예산은 7585억 원으로 확정됐다.
12월 20일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은 2024년도 본예산과 관련 경우 2023년 본예산 8164억원 대비 약 7.1% 감소한 7585억 원 규모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약 7003억 원, 특별회계는 약 582억 원이다.
기장군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새로운 세원 발굴과 세입 다변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전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주문했다.
또 “정관농공단지 법면 등은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위험 등의 재해 발생 우려가 많다”며 “급경사지에 대한 근본적인 보강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청 등을 검토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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