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동남권원자력의학원 봉사동아리인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는 12월 20일 10주년 행사와 함께 어린이집 연말 공연을 개최했다.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는 2013년 12월 창립되어, 약 120여명의 직원이 가입되어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밥상공동체 부산연탄은행, 밥퍼나눔공동체,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월 1회 부산연탄은행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함께 팝콘, 수제양갱, 커피, 솜사탕 나눔을 하며 직원과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 12월 29일까지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의 10년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어린이집 유아들은 직접 그린 그림 엽서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수면양말 50켤레를 장안읍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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