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업체 찾은 정종복 기장군수의 일성
<기장일보/김항룡 기자>=12월 15일 기장의 한 폐기물처리업체를 찾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정 군수는 이곳을 비롯해 폐기물처리업체 4곳을 잇따라 방문, 악취배출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경제산업국장과 환경위생과장, 청소자원과장, 담당공무원 등 공무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업들이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함께 고민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악취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기장군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폐기물 및 악취,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종합대책을 강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악취나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겠다. 주민들의 악취 민원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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