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최주경 기자>=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실용화센터 개소식이 12월 12일 열렸다.
의학원 입구 우측에 위치한 방사선의학실용화센터는 지하에 4개의 방사선차폐실험실을 비롯해 가속기부품 실험실과 물리적 생물학적선량평가 연구실 그리고 세포치료연구실을 갖추고 있으며, 암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인체유래물보관실이 신설됐다.
실험실들은 이전까지는 분리된 공간에서 운영되었지만 이제 한곳에 모여, 방사선치료기의 국산화연구와 원전지역 안전연구에 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세포치료연구실은 동남권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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