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부산사회복지사협 기장군지회(지회장 박이숙)은 12월 7일 오시리아스퀘어에 위치한 기장군대보름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연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박이숙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들과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박홍복·구혜진 군의원, 윤해복 부산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정동만 국회의원을 축전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지혜 정관노인복지관 과장과 정화연 기장군가족센터 주임은 기장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이숙 지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클라이언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감정노동자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긍지와 자긍심 높이고 노동의 헌신에 격려와 위로를 보내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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