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대패...불안한 출발한 '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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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대패...불안한 출발한 '부산시설공단'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3.11.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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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에 23-31 패배
조아나 6골 알리나 5골 김다영 5골...개막전 MVP는 SK 김은혜
미디어데이 모습.
미디어데이 모습. 출처:한국핸드볼연맹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시설공단이 시즌 첫 경기에서 대패했다. 

부산시설공단은 11월 11일 오후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Pay 23-24 핸드볼 H리그' SK슈가글라이더지와의 경기에서 23-31로 패했다. 

전반을 14-15로 비등하게 마친 부산시설공단은 상대 김은혜에 잇따른 돌파를 내어 주고, 잇딴 패스미스를 하며 한때 10점 차이로 점수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점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무엇보다 중앙돌파가 힘들었다. 조아나와 알리나가 언더슛 등으로 점수를 냈지만 상대에 탄탄한 수비에 고전했다. 

부산시설공단 골키퍼 김수연의 방어율은 30.95%였고, 사대 골키퍼 이민지의 방어율은 40.54%였다. 

부산시설공단의 다음 상대는 대구광역시청이며, 경기는 1월 4일 오후 8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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