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나눔프리마켓 참여 셀러들, 수익금 일부 기탁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저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 뜻깊었습니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가해, 환경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2023년 하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이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11월 6일 정관읍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셀러들은 2023년 하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 판매수익금 일부를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에 기부했다.
특히 달산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회는 셀러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정관읍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208개팀 셀러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금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재철)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정관읍 중앙공원 옆 광장 8호에서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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