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건강한 밥심 사업’이 기장읍에서 추진된다.
기장읍(읍장 황창훈)과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묘연)는 지역 내 내 취약계층 가구에 혼합잡곡을 지원하는 ‘건강한 밥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10월 25일 전달식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기장읍 내 취약계층 72가구를 방문해 잡곡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한다.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수원 고리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취약가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더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밥심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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