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신정중학교 교통안전도우미 봉사단’ 회원들이 라면 10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0월 31일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순 신정중학교 학부모회장를 비롯한 봉사단과 정명숙 신정중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신정중학교 교통안전도우미 봉사단’은 안전한 등하교 지도를 위해 학부모(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독서동아리)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지난 3개월간 무더위와 잦은 호우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 지도에 힘써왔으며 활동실비로 지원받은 금액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마련해 기탁했다.
김기순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의 노고와 정성이 담긴 나눔의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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