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7위로 마무리...광역시 중 '1위'
<기장일보/온라인팀>=10월 19일 폐막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광역시가 종합 7위를 기록했다. 광역시 가운데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부산시가 딴 메달은 금메달 46개와 은매달 64개, 동메달 77개 등 총 187개다.
세팍타크로는 6년 연속 종합우승에 성공했다.
사격과 에어로빅힙합, 요트,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송세라(부산시청)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백인철(부산광역시중구청)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접영 50m 금메달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나가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부산시는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 49개 종목 1672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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