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9월 13일 이른 아침, 일광읍 신평소공원 야외무대에 기장시장 상인들이 등장했다.
시장 영업을 하기 전 '특별한 수업'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기장시장 상인들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요가수업을 이어왔다고 한다.
이날 이곳에서는 그간 연습해온 요가동작들이 선보였다. 신평소공원 바다를 배경으로 김정미 요가강사의 구령에 맞춰 다양한 동작들이 선보였다.
제법 난이도가 느껴지는 동작도 기장시장 상인들은 잘 따라했다.
눈을 감고 바다를 느끼는 명상의 시간도 있었다.
사진은 9월 13일 열린 요가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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