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고리원자력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이 발전소 주변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9월 13일 하루 발전소 주변 4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고리원자력본부 봉사대는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개별 스위치 멀티탭 설치를 돕기도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 차단기, LED등기구 교체 작업을 수행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전기를 생산하는 기업과 전기설비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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