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폐막...부산은행 등 참여기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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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폐막...부산은행 등 참여기업 ‘눈길’
  • 이명숙 기자
  • 송고시각 2023.09.1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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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폐막한 2023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모습.
9월 6일 폐막한 2023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모습.
9월 6일 폐막한 2023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모습.
9월 6일 폐막한 2023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모습.

 

<기장일보/이명숙 기자>=‘2023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가 9월 6일 부산시청에서 열렸다. 오랫만의 채용행사에 장애인 구직자가 몰렸다. 

이날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협업차원에서 마련됐다.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것. 
 
특히 장애 학생의 적성에 적합한 직업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부산광역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구직장애인과 장애학생, 고용기업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채용관과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에는 사람들이 몰렸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진로상담과 모의면접 체험,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스마트팜과 데이터라벨링 분야의 직업체험, 입사지원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스타일링, 도장 제작 부스 등은 인기를 끌었다. 

부산지역 기업들도 이번 채용 박람회에 대거 동참했다. 

부산은행과 쿠팡, (주)아난티코브, (주)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조선 부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백병원 등 60여개 기업이 장애인 구인에 나섰다.  

주요 일자리는 정보기술(IT) 전문가(영상촬영 및 제작, 인트라넷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 사무행정직, 건물관리, 미화원, 전화상담원, 요양보호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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