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 기장군과 동서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 2’가 ‘2023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장군은 9월부터 2024년 말까지 동서대학교와 함께 에버그린 영화대학, 지역특화 뮤지컬 제작․운영, 다큐멘터리 제작, 기장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콘텐츠 수요자를 넘어 콘텐츠 기획,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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