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법령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
고리원자력본부,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신뢰성 향상”
<기장일보/최주경 기자>=고리3호기가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에 따르면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는 지난 3월 28일 착수한 제2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7월 14일 발전을 재개했다.
그리고 약 이틀 후인 7월 16일 오후 11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고리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다”면서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 발전소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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