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기관 21개소로 4곳 감소...박 시장, "공공기관 혁신 지속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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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기관 21개소로 4곳 감소...박 시장, "공공기관 혁신 지속적 추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3.07.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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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시 산한 공공기관이 25개소에서 21개소로 줄어든다. 부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센터의 기능은 부산도시공사로 이관됐다. 

부산여성가족개발우너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으로 통합됐다.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영어방송재단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으로 통합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의 신발산업진흥센터 업무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섬유패션 지원 기능은 부산테크노파크 업무로 이관됐으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인재육성 및 산학협력 기능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 업무로 통합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공기관을 통합하고 공공기관 간 기능을 조정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공공기관 효율화는 일회성이 아니다. 앞으로도 시정의 궁극적 목표인 ‘시민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시의회, 공공기관 등과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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