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온라인팀>=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이 6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북해도 지역에서 ‘2023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삼척시와 홍천군, 합천군, 계룡시 청소년 27명으로 구성된 탐장단은 일본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와 삿포로돔 경기장(지열), 모에레누마 공원(설빙) 등을 찾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탐방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기후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청소년의 국제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자 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탄소저감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다양한 곳에서 기후환경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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