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최주경 기자>=김종구 (주)포스원시티 대표이사가 제8대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주)포스원시티는 기장에 본사를 둔 디자인설계시공 전문기업으로 김종구 대표이사는 평소 장애인탁구에 관심을 갖고 후원과 지원을 해 왔다.
김종구 제8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당선인은 "장애인탁구는 1972년 페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효자종목으로,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사무국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주어진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협회의 정상화를 넘어 모범단체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신뢰받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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