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활약 '기대'
스스로를 '운동녀'라고 말하는 기장의 MZ...중앙중 졸업
스스로를 '운동녀'라고 말하는 기장의 MZ...중앙중 졸업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미스부산 진(眞)에 정관 출신 안민영 씨가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에서 기장출신이 '진'으로 선발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부산 진(眞) 선발과 함께 부산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 안민영 씨(25)는 정관 중앙중을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창업경영을 공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산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안민영 씨의 주변에 따르면 안 씨는 현재 학업과 사업체 운영을 위해 서울에 거주하면서 주말이나 휴일 기장에 정관읍에 위치한 부모님 댁에 자주 내려온다.
안민영 씨는 미스부산 진(眞) 선발 직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운동녀'라고 소개하는 등 운동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선을 다한다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스부산 진(眞) 선발소식에 안민영 씨의 부모님이 거주하는 정관읍의 한 아파트엔 축하현수막이 걸렸다.
한편,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부울경본부가 주관한 '2023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부산 선발대회'는 지난 4월 18일 농심호텔에서 열렸다. KNN은 4월 30일 일요일 새벽 0시 25분부터 미스부산 선발대회 실황을 녹화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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