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플리마켓, 벼룩시장, 핸드메이드 플리마켓과 공연 무대 예정
최학철 위원장, "환경과 나눔의 정신 실천하는 기회되길"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알뜰소비 및 지구를 위한 소비를 하고 싶다면 주말 기장읍새마을어린이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플리마켓 행사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기장읍(읍장 김제열)과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학철)는 10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 일대에서 ‘2022년 기장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음악회도 함께 열려, 주말 그리고 가을의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플리마켓(벼룩시장)은 구간별로 만나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경제에 대한 학습을 도울 수있는 ‘키즈 플리마켓’과 친환경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일반 플리마켓’, 직접 제작한 공예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이 각각 운영딘다.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예고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부터는 어린이 마술공연이 오후 3시부터는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기장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만나보기는 좀처럼 쉽지 않은데,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는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외에도 어린이집 재롱 뽐내기와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 보다 저렴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도 열릴 예정이다.
최학철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면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즐거운 장터가 될 것이다. 함께 아끼고 나누며 환경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