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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박가희 기자>=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인 7월 7일 기장의 모습. 태풍 '에어리'가 방향을 틀며 맑은 하늘이 자리를 잡았다. 기장청에 따르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앞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