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넌 나의 비타민!"...기장의 어린이 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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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넌 나의 비타민!"...기장의 어린이 날 풍경
  • 김항룡 기자
  • 승인 2022.05.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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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어린이 날 100주년을 맞아 일광해수욕장 등 기장의 나들이장소는 추억을 쌓으러 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멸치김밥에 과일도시락, 돗자리와 텐트를 준비해 바다가 내다보이는 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아이들의 도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일광읍청년회가 준비한 제트보트를 타기 위해 줄을 선 어린이들의 표정에선 기대감과 설레임이 느껴진다. 

엄마·아빠의 시선은 아이들에게 쏠려있다. '그래 잘 할 수 있어' 응원하고, 아이들의 흥겨운 모습이 그저 흐뭇하다. 

차량정체와 주차전쟁 등 치러야 할 댓가가 적지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다. 

어린이들은 선물을 좋아한다. 한 어린이는 엄마로부터 갖고 싶은 선물을 받았다. WWF 벨트다. 그리고 어린이날 아침 잠에선 깬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는 선물 없어?"

아빠는 많이 당황스럽다. 아 그게^^ 

어린이들이 행복하면 부모님도 행복하다. 어린이들에 주어지는 밝은 미래는 우리의 밝은 미래다.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은 '어린이 날에 부쳐'라는 글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노래했다.  

우리 아가 웃을 때면 기쁨에 겨워 같이 웃고
우리 아가 아플 때면 애처러워 함께 울며 
안고 지고 안고 지고 
부모님은 그랬단다. 

<중략>

아가야 
부모님 사랑에 
늘 기뻐하고 그 사랑 잊지 말거라.

5월 5일 기장의 어린이 날은 모두에게 비타민 같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진은 5월 5일 오전 일광읍청년회원들이 어린이들의 해양레포츠를 도와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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