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위원장, “세상과 소통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길”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읍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22명에게 자전거가 전달된다.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호)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22명에게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한 것.
대상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동·청소년들은 5월 15일까지 삼천리자전거 정관중앙점에 방문해 바우처 지원 금액 내에서 자전거를 구입하면 된다.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전거를 지원받은 아이들이 자전거 타기 좋은 좌광천에서 세상과 소통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정관읍 빛·물·꿈 희망등대 나눔 사업비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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