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기장경찰서 등 업무협약...청소년안전망 제대로 구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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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기장경찰서 등 업무협약...청소년안전망 제대로 구축될까?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2.04.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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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최주경 기자>=기장군을 비롯한 1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돌입했다. 
4월 8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경찰서 등 14개 기관과 위기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기장군보건소,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장경찰서, 부산동부고용센터,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 1388청소년지원단,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아동청소년상담학과, 대청중학교 등 총 14곳이다
이들은 지역 위기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 진로, 자립, 의료, 법률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는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한 명의 위기 청소년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기장군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 청소년 및 가족은 물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는 경우, 기장군청소년안전망팀(051-709-2762)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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