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관위, 해양경비정서 선상투표 시연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상훈)는 선상투표 신고기간 첫 날인 2월 9일 영도구 소재 부산해양경찰서 내 해양경비정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상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산지역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기준으로 전국 155개 선박회사 중 130개사(83.9%), 전국 2821명의 선상투표 신고인수 중 804명(28.5%)을 선상투표를 했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일이나 선거일에 승선으로 인해 투표하지 못하는 선상투표 대상 선원들은 선상투표 신고기간(2월 9일~2월 13일)에 반드시 구·시·군의 장에게 서면이나 팩시밀리로 신고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